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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의학적으로 반사회성 인격장애에 포함되며

다른사람과의 공감능력, 죄책감이 없으며

자기중심적이며 교묘하게 남을 잘 속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충동적이며

책임감이 없는 등 사회규범을 쉽게 위반하기

때문에 주로 범죄자들에게서 자주 발견됩니다.


사실 한국에는 최근들어 사이코패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미 19세기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인 '필리프 피넬'이 사이코패시의

증상을 저술하였으며, 1920년대에는 독일의

심리학자 '슈나이더'가 사이코패스의 

개념을 설명하였습니다.  



사이코패스는 일반인에 비해 전두엽의

기능이 굉장히 저조(약 15%정도)합니다. 

그렇다면 전두엽이란 무엇일까요?


인간의 뇌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전두엽과,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입니다.



먼저 전두엽은 고등사고를 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 사람의

특징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 두정엽은 신체로 오는 통각

또는 압각처럼 체감각 정보를 받아들여

이를 기억하는 역활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 번째인 측두엽은 들려오는 소리

즉 청각 정보의 처리를 하는 부분이며,


마지막으로 후두엽은 사람이 보는

시각부분의 정보들을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보통 유전적으로 인한 전두엽 부족으로 

사이코패스가 많이 태어난다고 하지만

만약 후천적으로 전두엽이 손상되면 

과연 사람은 어떻게 되어버릴까요?



이 사람은 '피니어스 게이지'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성실하며 부지런 하며, 책임감 또한 

강했으며, 굉장히 좋은 사람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행스럽게도 1848년 쇠막대기가

피니어스 게이지의 뇌를 관통하게 됩니다.

큰 부상이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다만 그 후 피니어스 게이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함은 도저히 찾아 볼 수가

없게 되었고, 오히려 무심하고 무책임한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피니어스 게이지가 사고를 당한 부위가

'안와전두피질'입니다. 즉 전두엽 부분이 

손상된 것이 성격 변화를 준 것이라 합니다.

전두엽이 손상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전두엽의 성능이 이렇게 저조한데 

사이코패스는 과연 사회생활이 가능할까요?


현재 전 세계 인구의 1~2% 정도가

사이코패스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들 대부분이 사회에 적응하여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사이코패스는 무조건 범죄를 

일으킨다? 이것은 잘못된 오해라고 하네요.


참고로 사이코패스는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로버트 헤어'가 개발한

PCL-R 검사로 확인 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