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동부에는 모리셔스라는 섬이
있습니다. 과거 그 곳에는 도도라는 새가
살고 있었으며 도도새는 칠면조 보다는
큰편입니다. 모리셔스 섬에는 오직 조류들만
사는 섬이었기 때문에 주변에는 천적도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날개는 자연스럽게
퇴화. 닭과 같이 날지 못하는 새가 되었죠.
하지만 얼마 후 인간들이 모리셔스 섬으로
오면서 도도새에겐 지옥이 펼쳐지게 됩니다.
도도새는 처음으로 보게 된 사람들이 신기하여
배에서 내린 선원들을 따라다니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네덜란드인 선원들에게는 아주 좋은
먹잇감에 불과할 뿐이였다. 솔직히 새는 잡기가
힘들지만 도도새는 날지도 못하는 새이며
경계심도 없이 사람의 뒤를 쫄래쫄래 쫓아다니니...
당연히 사람들은 도도새를 잡아먹기 시작했다.
사실 몇 가지 자료들을 찾아보면 도도새가
맛있었다는 기록도 있지만 실제로는
정말 맛이 없는 새였다고 한다.
(아마 여행비둘기와 착각한 것으로 추정)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데
도도새는 인간들에게 잡아먹혀 멸종되었다기
보다는 사람들의 잔인함에 의해 멸종되었다는
표현이 더욱 적절하다. 그럼 그 이유를 알아보자!
요즘 같은 시대에는 동물이나 환경보호 등을
기본적으로 어릴 때부터 배우게 된다.
하지만 당시 17세기 사람들에게는 그런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재미에 의한
사냥에 의해 많은 도도새가 죽게 되었다고 한다.
(인간에게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네덜란드가
모리셔스 섬을 유배지로 지정한게
도도새의 멸종을 앞당기게 되었다.
사람들이 쥐와 돼지, 원숭이 등을 데리고
섬으로 오게 되고 이로 인하여 도도새의
서식지가 파괴되었으며 한 번에 한 개의
알만 낳는 도도새의 알을 훔쳐먹게 되어
도도새의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
결국 도도새는 발견된지 100년만에
멸종 되어버리고 말았다.
참고로 도도는 바보를 뜻하는 포루투칼어로서
도도새를 비웃고 조롱할려고 지은듯...
도도새가 멸종한 후 그로 인하여
다시 멸종위기를 맞게 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일명 도도나무
칼바리아 또는 탐발라코크라고 하는 나무다.
정확히 13그루 밖에 없던 나무인데 살펴보니
수명은 모두 300년 이상이지만 이상하게
13그루의 나무 중 한 그루의 나무 조차
발아한 적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이유로서 도도새가 이 나무의 열매를 먹고
위장을 통과한 후에야만 발아가 가능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미 도도새는 멸종되었고,
이대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였지만
다행히 도도새와 식성이 비슷한 칠면조에
의하여 멸종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솔직히 사람이 살아가는데 육식이
필요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지
이렇게 놀리고 조롱하는 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사람을 그렇게 따랐다고
하는데...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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