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볼리비아 경찰이 15일~20일 사이

길거리나 자동차에 방치된 시신 420구를 발견하였다.

결과 하루에 약 70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발견한 시신은 부검을 하지 않아

정확한 사인을 알 수는 없지만 대다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


로하스 경찰청장은 "시신 420구 중 최소 85%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로 보이며 시신을 수습하는

경찰들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익명의 한 경찰은 "매일 시신을 만진다,

코로나19감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도구도

지급되지 않을 경우가 많다,시신을 수습할 때

감염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말하였다.



현지 언론에서는 "검사를 받지 못한 채

사망한 사람이 코로나19 사망자로 분류되지

않고 있어 볼리비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통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



볼리비아 임시정부는 공공의료 시스템이

붕괴되자 라파스에 있는 쿠바 병원에

직권개입을 결정한다. 이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라는

이유로 병원을 몰수했다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쿠바 측은 강력하게 반발하였지만

코로나19 사태 동안은 병원 사용을 허락하겠다고 하였다.


볼리비아 보건부에서는 "고급장비를 보유중인

병원을 확보하여 코로나19 대응력 증가가 기대된다,

의료진을 투입하여 환자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