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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마트에서 50대 여성이 절도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가방에

반바지 두 장을 넣은 후 계산을 하지 않고

몰래 빠져나가던 중 도난시스템에 적발되었다.



마트에 설치 되어있던 CCTV의 영상에는

용의자 왕 씨가 자신의 에코백에 반바지 두장,

야채 등의 먹거리 두 봉지를 넣는 것이

찍혀있으며 이 후 계산대로 향한다.


그리고 셀프 계산대에서 야채 두 봉지만

꺼내 계산을 하였고 그대로 나가려하였으나

도난시스템이 작동하며 왕 씨의 절도 행각은

현장에서 발각되게 된다.



해당 사건으로 마트 직원들이 왔고

많은 고객들이 몰리자 왕 씨는 가방에 있던

도난품 바지 두 장을 던지며 혐의를 부정한다.



소동이 심해지자 마트 직원들은 왕 씨와

건물 2층 사무실로 이동하였고 추가 조사를 위해

대기하던 중, 왕 씨가 2층 창문으로 뛰며

도주를 시도하였다. 그러나 이 선택은 평생의

후회로 남을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왕 씨는 이로 인하여 다발성 골정 기형을

얻게 되었고 10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왕 씨의 가족들이

해당 사건으로 장애 판정을 받은 왕 씨가

최대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마트 상대로 고소를 하였다.

그들이 요구한 배상금은 17만 7천 위안(한화 약 3,500만원)


왕 씨의 가족들은 대판 현장에 출석

"사건은 절도 행각이 아니라, 물건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것을

잠시 잊은 것 뿐이었다,그런데 마트 측은 왕 씨의

신체 자유를 훼손 및 제한하여 왕 씨가 정신적으로

매우 긴장하고 위축된 상태가 되어 창문 밖으로 뛰었던 것"이라

말하면서 이로 인해 장애판정을 받았으니 마트 측에서

배상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사건을 담당한 장쑤성 쿤산시 인민법원은

마트의 CCTV를 확인한 뒤 왕 씨의 소송을 기각하였다.


법원 관계자는 "왕 씨는 절도 혐의가 발각되자

자신의 가방에 있던 바지 2장을 던지며 증거를 인멸하였고,

조사하기 위하여 마트 사무실로 이동하던 중

직원들이 사무실을 비운 비운 사이 2층 창문을 통해

밖으로 몸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상해를 입은 왕 씨가

마트에[게 배상금을 요구하는 것은 상해의 원인과 결과를

자신이 자초하였다는 점에서 기각판결을 내렸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