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동부에 있는 펀자브주에서
한 커플이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동북부에 위치한 하로르로 신혼여행을 갔고
그 곳에서 신부는 실종되었다.
이 신부는 다른 신혼부부들과 같은
행복한 신혼여행이라 생각하였지만
이는 큰 착각이었다.
그녀는 신혼여행지 라호르에서
어떠한 남성들에게 납치되었는데
이는 단순한 납치 사건이 아닌
신랑이 계획한 범죄였다.
신랑은 처음부터 이런 일을 계획하고
신부에게 접근하여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여행지라고 말한 라호르에서
인신매매 업자들과 사전에 거래를
약속해 놓은 상황이었다.
라호르에 도착한 신랑은 인신매매
일당에게 6,600다르함(한화 216만원)을
받아 챙긴 후 신부를 버리고 그 자리를 떠났다.
신부는 그 자리에서 모든 것을
포기 할 수도 있었지만 인신매매범들게
잡혀 간뒤 3주간 기회를 노리다 탈출하였고
자신의 가족이 있는 구지란왈라까지 달렸다.
그렇게 집에 도착한 그녀는 바로 경찰에게
"남편이 결혼식 다음 날 나를 팔아 넘겼다"고
신고하였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피해자의 요청에 의하여
건강 상태를 체크한 뒤 추가적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녀가 감금 도중 구체적으로 어떠한
피해를 입었는지, 신랑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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