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아틀란티코주
후안데아코스타의 시장이 최근
자신의 아들과 조카,가문의 친한 친구
3명을 경찰에 넘겼다고 한다.
'카를로스 이깅스 비야누에바'시장은
왜 자신의 가족들을 경찰서에 데려가
신병을 인도한 것일까?
사건의 시작은 콜롬비아의 아버지날에
일어났다. 위에 언급된 세 사람은
이 날을 맞아 지난 주말에 모여
파티를 열었다. 사실 평소 같았다면
이 같은 일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콜롬비아 아틀란티코주는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강력한 봉쇄를 시행 중이다.
자유로운 이동과 각종 모임이
금지돼어 있는데 이들은 이를 위반하고
먹고 마시는 등의 파티를 하였다.
(파티는 금지 1호 모임이라고 한다)
그들이 코로나19 봉쇄규정을 어긴 것은
SNS에 동영상이 오르며 알려지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비야누에바 시장은
화를 내며 이틑날 오전에 아들,조카,지인 등
세 사람을 잡아 경찰서로 데려갔다.
비야누에바 시장은"3명이 파티를 벌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신병을 경찰에
넘긴 것이며 현행범으로 잡았다면
검찰에 송치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사건을 알게 된 한 기자는
"가족에게 너무 가혹한 것이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시장은 "시장은 공인이며, 공인의 가족은
규정을 잘 지키면서 모범을 보여야 하며,
술이나 마시자고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용납할 수도, 용서되어도 안 된다"고 말하였다.
또한 "공동체를 위험에 처하게 하는 사람에겐
가족들에게 한 것 처럼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남녀노소 및 지위고하를 막론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봉쇄규정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콜롬비아에서는 봉쇄규정을 어긴
가족들을 단호하게 경찰에 넘긴
비야누에바 시장에게 많은 사람들이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그들 중 한명은 "가족에게 엄한 시장이야
말로 훌륭한 시장이며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됬다"고
말하며 그의 행동을 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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