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하여 손 세정제가
유명해졌다. 그런데 이것으로 칵테일을
만든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바로 스페인 여자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재소자들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브리안스우노
교도소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시설 내부 곳곳에 손세정제를 배치하였다.
이것은 코로나19 예방과 위생을
위해서였다. 그러나 교도소 측은
고작 5일 만에 손세정제를 수거하였다.
그 이유는 재소자들이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칵테일을 만들어 마셨기 때문이다.
손세정제를 배치하고 교도소에는
이상한 일이 발생하였다. 손세정제가
금방 비어버리는 것은 일수였고
술에 취한 재소자들까지 등장하였다.
교도소 측이 조사해본 결과
재소자들이 쿠바리브레를 흉내 내어
칵테일을 만들어 마셨기 때문이었다.
쿠바리브레는 럼주와 콜라를 혼합한 뒤
마시는 칵테일이다.
코로나19로 손세정제가 부족해지면서
스페인의 주류업체들은 술을 만들기 위해
보관 중이던 알코올을 풀었는데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재소자들은
"술을 만들기 위해 비축했던 알코올이면
먹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고
다른 재소자들도 이에 동조하며
벌어진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교도소 측 관계자는 "주류 업체들이 제공한
알코올로 손세정제를 만든 것은 사실이지만
손세정제를 식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였고,"현재 손세정제를 모두 수거했다"
라고 덧붙여 말하였다.
교도소 측은 손세정제를 재배치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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