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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후이성 푸양시 린취안현

이곳에서 하반신 마비가 된 아버지에게

슬리퍼로 폭행을 저지른 40대 남성

자오씨가 존속상해혐의로 붙잡혔다.

 


사건 당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아버지의 바지를 갈아입히던 중

아버지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자오씨는 신고 있던 슬리퍼로 아버지를

수차례 폭행하였다.


자오씨의 이 같은 행동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들이 촬영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고 일명

'슬리퍼 폭행 남성 사건'으로 불리게 된다.



해당 영상을 알게 된 공안국에서는

수사를 착수하였고 자오씨를 행정 구류하였다.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자오씨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대도시에

거주하였고,최근 아버지의 간호를 위하여

안후이성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병원비를 위해 아르바이를 병행,

약 3개월간 아버지를 간호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건 당일 아버지가 대소변을

속옷에 지렸고 그 옷을 갈아입히던 아들이

아버지가 자신의 말을 안 듣는다며

폭행을 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아버지를 공격할 당시

"나도 때리고 싶지 않으니 빨리 일어나라,

알아듣고도 모른 척 해서 고생시키냐"는

등의 힐난의 목소리를 하였다.



이 후 병동에 있던 간호사들이

자오씨를 제지하였고,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면서 '자오 웨이'는 체포된다.


공안에 잡힌 남성은 "화가 나서 때린 것은

사실이다,이렇게 큰 논란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하며 범행을 시인하였다.


아버지를 폭행한 자오 웨이가

앞으로 어떤 처벌을 받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