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성 장춘시에서 트럭 뒤에 당나귀 한 마리가
갇힌 채 이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트럭이 잠시
정차하자 이 당나귀는 행인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주억거렸다.
이 당나귀를 본 한 남성은
트럭 운전 기사에게 다가가서
당나귀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았다.
운전 기사는 당나귀를 도살장으로
끌고 가는 길이라고 말하였고
이 말을 들은 현장의 사람들은
이 당나귀를 구하기로 한다.
한 남성이 친구와 상의한 후
트럭 운전기사와 합의하여
9,000위안(한화 약 155만원)을 주며
도살장으로 가던 당나귀를 구하였다.
당나귀는 신기하게도 이후
인사를 하는 것 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두 눈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을 목격한 사람들은
당나귀가 감사하다고 표현하는 것만
같았다고 말하였다.
당나귀의 목숨을 구한 남성은
넓은 마당이 있는 친구의 집에 당나귀를 맡겼고
현재는 먹이도 먹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단지 수의사의 진단을 받은 결과
두 눈에 문제가 있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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