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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도미니카공확국에서 약물을 마신

일가족이 병원으로 실려왔다.


그들은 '악마의 눈'이라 불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술사가

말을 믿어 거북의 피가 섞인 약을 먹었고

이 후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일가족 중 가장 심한 것은 5개월 된

아기였고, 코멘다도르의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도착하였을 때는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뒤였다.


부모와 7살이 된 소녀는 치료중이며

현재는 상태가 양호한 편이라고 한다.



병원 관계자는 "민간요법으로 병이 낫는다는

잘못된 믿음의 결과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게

되었다,무지가 일으킨 불행한 사건"이라 하였다.



도미니카공화국도 코로나19팬데믹으로

국경을 봉쇄중이지만 다른 중남미

국가와 같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19 민간요법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개똥쑥(스위트 웜우드)의 사용 빈도도

잦아졌고, 4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주술사가 메탄올로 만든 밀주를

마신 후 사망한 사람만 177명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민간요법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강조하였고

WHO는 개똥쑥을 코로나19의 민간

치료에 사용하는데 약에 대한 효과 및

부작용의 검증을 거쳐야 한다 경고하였다.


 

또한 "전통 치료법 및 자연요법에서

나온 치료법이라 하여도 약효와 안전성을

위하여 임상 시험을 거쳐야 한다"고 말하며


"소셜 미디어의 특정 요법의 효과,

관련되어 유통되는 허의 정보는

주의를 기울여 보아야 한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