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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클레멘티 1가에 189번 버스가

덩그러니 서있었고,버스 안에서는

여성의 흐느끼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의문을 품은 남성 3명이

버스를 살펴보자 운전대를 잡고

울고 있는 운전기사를 발견한다.



승객이 없는 버스 안에서 혼자

오열하고 있던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코로나19로 사망하였다는 비보를

듣게 되어 더는 운전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행인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운전기사를 위로하며 대안을 논의하였다.



후속 버스가 뒤따라왔지만

운행 시간을 맞춰야 하였기에

운전기사가 버스회사에 자초지종을

설명하게 도와주었고



물과 휴지를 구매한 뒤

그녀에게 건내며 끝까지

그녀의 옆을 지켜주었다.



이 일은 대체 기사가 도착하면서

모든 것이 끝났지만 코로나19로

2주간 검역 및 격리 조치 때문에

아내는 남편의 장례를 못 볼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스회사 측은 남편을 잃은 운전기사에게

별도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고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