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모 대학에서 보안원을
모집하였다. 그런데 모집 자격에는
'석사'이상 이라는 점을 요구하였다.
교내 경비 업무 담당 직원을
모집 구인란에 석사 이상자라는 것이
게재되면서 이목이 집중되었다.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2020년
치안관리부서 채용 공고문에
교육학 석사 이상자를 요구하였고
채용 이후 담당할 업무는 학교 내의
치안 정보 수집을 위한 현장 근무이며
나이는 35세 이하를 요구하였다.
대학의 이 같은 채용 조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났고
이와 관련된 언론 보도만 14만 건이 넘었다.
보도 관련 내용중에는 중국의 고학력 현상이
이와 같은 문제를 양산했다며 비판하였다.
누리꾼들은 "중국에서는 공부를 못하면
경비원도 못하는 세상이 됬다" 또는
"해당 업무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되는
단순 업무"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 CIA에서 해당 분야로
일하는 전문가도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렇게 논란이 거세지자 대학 측에서는
공고문을 게재한 다음 날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되는데 대학측에서 내놓은 답변은
"이번 채용 공고 내용은 단순 보안원
모집 사안이 아니다,보안원 간부 모집이며
해당 직무는 교육학과 관련 전문직에 해당"
이라고 추가 설명하였고
"2020년 채용 공고를 통하여 선발될 사람은
현장 치안 관리에 투입되지 않을 것이며
대학 내 안전관련 계획을 세우고 담당하는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대학 측은 진화를 한다고 이 같은 공고문을
냈지만 사람들은 이를 믿지 못하는 눈치다.
그 원인은 논란이 되기 전
채용 직후 담당할 업무에 현장 근무도
포함되어 있었기에 대학에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이런 공고문을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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