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적으로 우한폐렴(코로나19)가
확산되며 동양인 인종차별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호주 퀸즈랜드주 케언즈에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던 한국인에게
백인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 조수석에
앉아있던 백인 남성이 한국인을 보고
가짜 기침을 하며 비웃었다고 한다.
운전석의 여성은 "그만하라"고 하였으나
백인 남성은 그 말을 듣고도 계속하여
한국인을 향해 조롱하는 듯한 비웃음을 지었고
과장된 기침을 하며 입을 막는 시늉을 하였다.
불쾌한 경험을 겪은 한국인 운전자는
'호주에서 당한 인종차별,
얼마나 바보같은 행동인가'라는
글을 올리게 된다.
호주 언론은 이 백인 남성이
코로나19로 발생한 동양인 인종차별의
동기를 가진 행동이라고 비난하였다.
이 글은 현지인들도 보게 되었고
한국인을 향해 사과를 하며
이 남성을 비난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케언즈에 사는 일본인도
'비슷한 경험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케언즈 국회의원 마이클 힐러 의원은
"인종차별은 용납될 수 없다, 케언즈 주민 모두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실망하였고
해당 남성의 행동은 몹시 혐오스럽고
수치스럽게 생각할 것"이라 말하였다.
이 같은 글이 올라오며
이때까지 인종차별을 당한 사람들의
사연이 많이 올라오게 된다.
멜버른 경전철 안에서 백인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중인 2명의 동양이 남성에게
"코로나를 퍼트린다,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폭언을 하는 모습도 나왔다.
그 외에도 시드니에 사는 백인 여성(17세)가
베트남계 자매에게 "코로나 걸린 동양개"라는
발언과 함께 얼굴에 침을 뱉어 경찰에 체포된
사연도 있었으며 인종차별로 인해 폭행을
당한 사건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104명이며, 사망자는 51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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