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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우한폐렴(코로나19)사태로

의무격리가 발동되었다. 그러던 중

멕시코 몬테레이에 한 명의 히어로가 나타난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의상을 입은 배트맨!

특히 그의 자동차는 배트모빌이며

자신의 차를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배트맨은 몬테레이 거리에 서서

주민들의 외출을 막고 있다고 한다.


차량에서는 그가 미리 녹음해 둔 경고

"헤이 너, 집으로 돌아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우리 모두 슈퍼 히어로가 되보자"

라는 음성 메시지가 나오고 있었다. 


또한 메시지 말미에 "나 혼자서는 이 일을

해낼 수 없어"라는 말이 나오며

다 같이 극복하자는 뜻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이 효과가 역효과를 내는 경우도 발생한다.

실사판 배트맨이 등장하자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려 집에서 뛰쳐나왔으며

함께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하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여

오히려 문제가 되었지 않느냐?라는

논란도 일어나고 있다.



슈퍼 히어로 배트맨이 화제에 오르자

현지 언론에서도 취재를 나갔다.


배트맨은 "모두가 겪고 있는 지금 상황이

힘들다는 것을 안다, 격리에 지친 주민들을

응원하고, 격리 이탈을 사람들이 하지 않기 위해

배트맨 활동을 시작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무기력감과 절망감이 확산되고 있는 지금

날씨까지 더워져 주민들이 더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을 내서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트맨의 정체는 아직까지 아무도 모른다.

그의 말에 의하면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라는 뜻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이 계속 역효과를 낸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멕시코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3,181명

사망자는 174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