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시부야구의 한 자택에서
2006년 12월 30일 오후 3시
무토 유우키가(武藤勇貴)가 단대생이던 여동생
무토 아즈미(武藤亜澄)와의 대화 도중 그녀를 살해한다.
남매의 부모는 치과의사였고 대학생이던 장남은 귀성중
이였기에 자택에서 두 사람만이 있었다.
(무토 유우키는 차남이었다고 한다.)
대화도중 아즈미가 "오빠는 꿈이 없네"라는 발언에
유우키가 격노하며 세수를 하고 있던 아즈미의
뒤로 가서 목도로 수차례 가격하였고 아즈미는 기절한다.
잠시 후 아즈미가 다시 정신을 차리자
유우키는 아즈미를 물이 채워진 욕조에 머리를 담궈
그녀를 살해한다. 이 후 옷을 벗겨 그녀를 절단한 뒤
캐비넷에 1개,장롱에 3개로 나누어 감춰둔다.
다음 날 유우키는 카나가와에서 열리는
예비교 합숙 때문에 다음 달 11일까지 집으로
올 수 없게 되자 부모님에게 "친구에게 받은
관상어 상어가 죽었다, 냄새가 나도 방을 보면 안돼"
라는 말을 한뒤 떠났다.
2007년 1월 3일 유우키의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고
모친은 이상하게 생각하여 방을 살펴보던 중
아즈미의 시신을 발견하며 경찰에 신고한다.
그리고 유우키는 합숙도중 경찰에 체포되었다.
사실 남매는 평상시 부터 사이가 안좋았다고 한다.
평상시 유우키는 동생에게 "가족에게 폐나 끼치면서
히스테릭하고 은혜도 모르는 인간"이라 이야기 하였으며
여동생도 사건 당일 "나에겐 꿈이 있지만 오빠에겐 꿈이 없네,
공부를 안 하니까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거야"라는 이야기에
유우키가 충동적으로 동생을 죽인 것으로 보인다.
유우키는 2008년 도쿄 지법에서 17년 형을 선고받지만
같은 해 5월에 열린 공판에서 당시 각성제(항우울제)를
복용중인 점,다중인격인 점 등을 인정받아 징역 7년으로 감형된다.
그러나 2009년 다시 열린 재판에서 다중인격이 부정되며
무토 유우키는 징역 12년이 확정되었다.
사건 발생 후 부모의 수기에서
'아즈미가 오빠에게 사과를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뉘앙스가 담긴 글이 있었는데 이 것 때문에
일본에서 큰 물의가 일어났다고 한다.
渋谷区短大生切断遺体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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