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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1일 일본 사카사키현 사세보 소학교

12세의 미타라이 사토미가(御手洗怜美)가

교실에서 살해당한채 발견된다.


처음 목격자는 학교의 선생님인데 미타라이 사토미와

츠지 나츠미(辻菜摘,일명 네바다땅)가 점심시간에

사라졌기에 두명을 찾던 도중 살해된 그녀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네바다땅은 범행을 완강하게 부인하였지만

빠져나갈 길이 없자 솔직하게 자백한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사토미가 네바다땅의

신체적 부분을 조롱하는 글을 학급 운영 게시판에 올렸고

그 글을 읽은 네바다땅이 분노하며 사건이 발생하게된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볼 때 

살인을 할 정도의 글은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네바다땅 본인은 그 글을 상당히 치욕스럽게 느꼈던 것 같다.



사건 당일 점심시간에 사토미를 불러낸 네바다땅은

그녀를 의자에 앉게 하고 뒤에서 눈을 가리고

커터 칼로 피해자의 목과 왼쪽 손목을 난도질하였고,

사토미가 과다출혈로 사망하자 네바다땅은 교실에서 떠난다.



평소 두 사람은 잦은 다툼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충동적 범행으로 생각하였지만

그녀의 pc에서 그로데스크한 이미지 및 동영상이

발견되었고 계획된 범행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에도 그녀는 개인 홈페이지에

1주일간 치밀하게 계획한 범행 흔적이 남아있었다.



경찰에 체포된 네바다땅은 2004년 9월 15일

일본 가정 법원에서 2년의 보호처분 판결을 받았고

도치기 현 소재 구치소로 이감되었다가

2006년 9월 보호처분 기간을 2년 연장하면서 2008년 출소한다.


일본에서는 미성년자가 범행을 저지른 경우

신상공개를 제한하는데 방송도중 그녀의 일기장을

클로즈업을 하다가 그만 '나츠미'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이것을 계기로 그녀의 본명이 츠지 나츠미(辻菜摘)라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佐世保小6女児同級生殺害事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