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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2월 25일 일본에서 악마를 쫓아낸다며

가족을 살해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피해자는 모기 마사히로(32세)

락밴드'스피츠 어 로코'의 리더였고,

그를 살해한 스즈키 마사토(39세)와 모기 미유키(27세)는

마사히로의 사촌 형과 아내였다고 한다.



사건 당일 지인이 마사토의 집에 방문하면서

두 사람이 시신을 훼손하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다.


신고를 받은 후지사와 북 경찰서 경찰관들이

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있는 아파트에 출동하였고

그곳에서는 음악을 들으면서 두 명의 남녀가

한 남성의 시체를 해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경찰이 다가와도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악마를 쫓고 있다"며 반복하여 중얼거렸고

이미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지 피해자는 처참하게

토막나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그들의 과거를 잠시 알아보겠다.

마사히로는 사촌 형인 마사토를 상당히 신뢰했다.

마사토가 '오야마 네즈의 명신시 교회(사이비 종교)에

입회할 때도 그를 따라갈 정도였다.


이 후 마사히로의 동생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입원하는데 마사히로는 그 곳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미유키와 만나 결혼을 한다.



마사히로 부부는 당시 후지사와시에 살았는데

어느 날 마사토가 찾아와 "나에게 신이 내렸다,

이 세상은 악마뿐이며, 악마를 쫓을 구세의 곡을

만들 사람은 너 밖에 없다"고 말한다.


마사히로는 이 말에 곡을 만들기 시작하였지만

1주일이 지나도 완성되지 않자 마사토는 마사히로에게

"너에게 악마가 씌어있다"며 악마퇴치를 하게 된다.



마사토는 "악마를 쫓아내기 위해서는 육체를 죽여야 한다"며

마사히로를 교살하였고 미유키와 함께 구세곡을 들으며

시체를 훼손하며 소금으로 닦아내었다고 한다.


체포된 그들은 요코하마지부에서 판결을 받는데

마사토에게 징역 14년,미유키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한다.


마사토는 바로 항소하였으나 기각당하였고,

미유키는 항소를 포기하며 형이 확정되었다.


#여담이지만 마사히로가 살해되기 전 밴드 동료들이

마사토가 위험하다 생각하여 마사히로와 마사토를

떨어트리려 하였으나 마사히로가 그를 신뢰하였기에

불가능 하였다고 한다.


藤沢悪魔払いバラバラ殺人事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