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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17세 소년이 온라인 게임에

중독되면서 5살 아이를 납치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는 게임의 스토리를 재현하기

위하여 A(5살 아이)를 납치했다.


소년의 계획대로라면 숲속에 있는

A를 구출해 자신이 '영웅'이 되는

스토리였지만 현실을 그러지 못했다.



A군이 실종되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까지 동원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소년은 두려워졌고 A군을 숲속에

방치한 채 도망쳐버렸다.



A군은 집에서 1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지만 이미 숨져있었고

손발은 묶여 있었으며

입에는 접착 테이프가 붙여져 있었다.


부검 결과 신체에 별 다른 외상은

없었지만 굶주림과 갈증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 모니터링을 하던 중

A군과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소년인 것을 확인하였고 조사를 진행하였고

얼마 후 소년에게서 자백을 받아낸다.


애초에 이런 계획을 만든

소년에게 가장 큰 문제가 있지만

소년이 겁을 먹지 않고 바로 진실을

말했다면 A군은 살 수도 있었기에

안타까움이 남는 사건이다.


현재 소년이 자백한 상태지만

경찰은 보다 구체적인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