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여자모델 '단나 술타나'가
최근 남편과의 찍은 사진이 화제다.
부부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이상할게 없지만 그들의 사진은 이상하다.
얼핏보면 부부가 함께 웃고 있어
따뜻해 보인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남편의 배가 이상할 정도로
불러 있는 것이 보인다.
여성이라면 임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진을 보면 분명하게 남자다.
황당하지만 "남자가 임신을?"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정말로
남편인 '에스테반 란드로'가 임신을
하였고, 현재 임신 8개월 이라고 한다.
기이한 이 상황은 두 사람이 성별을
바꾼 부부이기 때문이다.
부인 단다 술타나는 원래 남자였지만
후천적으로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이며
남편 에스테반 란드로는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로 살기 위해 성을 전환하였다고 한다.
혹시 과학의 힘일까? 그것은 아니다.
두 사람 모두 신체부위의 일부다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부부는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아리엘'이라 정하였고,
"꿈은 이루어진다고 한 말이 사실이더라"고
말하며 곧 태어날 아리엘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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