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시 오오구치 병원에서
2016년 9월 20일 88세의 남성 환자가 사망한다.
그런데 환자와 영양제 링거에서 계면활성제가 검출된다.
계면활성제란? 혈관으로 들어가게 되면
사람에게 치명적으로 주로 의료 현장이나
의료기구 세정용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경찰의 수사는 진행되었고, 그러던 중
과거에도 3명이 같은 층에서 사망하였다는
사실이 발각되었다. 이 병원에서는 책상 및 세면대에
환자의 1일분 링거를 보관하였는데 병원 관계자가
이 점을 노려 계면활성제를 넣었을 확률이 높았다.
언론에서도 이 사건을 파고들었는데
오오구치 4층에서 2016년 7월 1일~9월 20일까지
48명의 환자가 사망하였고, 미사용 링거 50개중
10개의 고무마개가 구멍이 뚫려있었다.
이런 점으로 보았을 때 만약 이 사건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살인은 계속되었을 것이다.
그러다 요코하마 당국에 몇 통의 메일이 온다.
2016년 7월 5일 간호사의 앞치마가 찢어져 있었고,
환자의 진료 기록부가 사라졌다는 것
2016년 8월 12일에는 직원이 이물질이 혼입된
음료수를 마신 후 입술이 문드러졌다 라는 내용의 메일인데
요코하마 시 당국이 9월 2일
현장조사를 나가 병원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으나
이물질을 마신 직원이 누군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2년 후 2018년 7월 7일
경찰이 쿠보키 아유미(31) 간호사를
살인 용의로 체포하게 된다.
그녀는 링거를 통해 소독액 투입을 인정했으며
범행 동기는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보기 싫고,
근무하고 있을 때 환자가 사망하면 유족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
그것이 귀찮았다, 죄송한 일을 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요코하마 지검에서 2018년 12월 7일
그녀를 살인 혐의로 기소하였다. 현재 3명의 살인 혐의로
기소당하였으나 그녀가 살해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 사건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大口病院連続点滴中毒死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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