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카사키 1969년 2월 22일 오후 2시
쇼야마 진(16세)군은 교복과 모자를 쓰고
마을을 다녀오겠다며 외출을 하게 된다.
그리고 4시간 뒤 집으로 의문의 남성이 문을 두드린다.
집으로 찾아온 남성은 쇼야마 진군이 쓰고 나간
모자를 손에 들고 '이 모자의 주인에게 금액을 강탈당했다'라며
집에 있던 쇼야마 진군의 가족에게 46만엔을 달라고 요구한다.
남성의 말에 따르면 오후 3시 도내 도로에서
바퀴가 빠진 오토바이를 끌어올리려는
2명의 학생이 있었고, 자신도 도와주기 위해
입고 있던 점퍼를 벗자 한 명이 그 점퍼를 훔쳐 도주,
남아 있던 학생도 금새 도망쳤다.
하지만 학생의 바지 주머니에 있는 모자를 잡았고
모자에 적혀 있는 이름을 추적하여
집까지 찾아왔다고 말하였다.
그의 이야기가 진실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그 날 진군은 집으로 오지 않았고,
다음 날에 부친에게 한 통의 편지가 온다.
보낸 사람은 진군이었는데 편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른 사람의 돈 40만엔 이상을 훔쳤지만
자신은 조금밖에 받지 못 하였다,
기분이 풀리면 돌아갈테니 학교에는 병결처리를 부탁하며,
자신을 찾지 말아달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편지의 내용은 진군 스스로 썻다기 보다는
누군가의 강요로 적은 글로 보인다.
평소 쓰지 않던 '전략'이라는 단어도 의심스럽지만
자신의 이름조차 잘못 적었기에 의심스러운 편지였다.
경찰은 유괴 살인으로 추측, 인근의 산을 샅샅히 수색하지만
쇼야마 진군을 발견할 수는 없었고, 유력 용의자로 쇼야마 가에
찾아 온 남성을 지목한다. 이 남성을 조사해보니 이 남성은
2년간 소년 형무소에 있었고, 불과 4개월 전에 출소하여
현재 클리닝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의 가장 의심스러운 점이 돈의 출처인데
클리닝 가게에서 일을 했는데 단기간에 46만엔을 모았다고
하기에는 금액이 너무 컷고, 그가 말한 오토바이가
빠졌다는 도랑에 가보니 오토바이가 빠진 흔적도 없었다.
그러나 이 남성에게서 더 이상의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경찰은 결국 쇼야마 진군을 찾을 수 없었는데
이 후 진군의 가족들의 행동도 이상했다.
보통 가족이 실종되면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 믿고
이사를 가지 않는 것이 평범하다.
그러나 쇼야마 진군의 가족은 실종 1년만에
사가현으로 이사를 가버린다.
이 사건은 미심쩍은 부분이 상당히 많은 사건이며
아직까지도 쇼야마 진군은 실종 중이라고 한다.
庄山仁くん失踪事件
'사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가현 부녀자 연속살인사건, 수요일의 교살마 사건 (0) | 2020.01.03 |
|---|---|
| 일본 도쿄역 보관함 사체 유기 사건'유력 용의자는 할머니의 가족들?' (0) | 2020.01.01 |
| 일본 이노카시라 공원 토막살인 사건)공원에서 비닐봉지가 발견되다 (0) | 2019.12.29 |
| 아마카스 사건)범인은 마사히코로 남아있지만 진실은? (0) | 2019.12.28 |
| 미국 소공자 살인사건. 베일을 쓴 여성은 누구? (0) | 2019.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