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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회(黑社會) 한글로 해석하면 검은 사회를 뜻하는 조직이다.

뒷세계나, 범죄조직 등에 대해 호기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이 조직은 단순히 폭력조직이

아니라 도둑이나 강도 짓 등 다양한 범죄를 일삼고 있으며,

경찰에게 뇌물을 주어 경찰의 힘을 등에 입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경찰을 비롯 공안국장에 까지 이들과 관련되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당히 힘이 있는 조직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직도 유리잔 하나 때문에 멸망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 사건예 시작은 즈자좡을 지배하는 '우디'라고 

하는 흑사회 보스의 영업장 진붜판에서 일어나게 된다. 

2007년 9월 13일 진붜판에 한 남성이 들어오게 된다.



그 남성의 이름은 친웨이쟝. 당시 중국 제 27집단군의

군장이었던 그는 친구 한 명과 참모만을 데리고 진붜판

호텔에 들어가게 되는데 한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실수로 유리컵을 깨트리게 된다. 친웨이쟝은 사과를 하며

원가의 5배를 지불해 주겠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 말은 흑사회 인간들에겐 매력적이었다.

그들은 돈이 많은 사람이니 더 뜯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5배로는 부족하다며 돈을 더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게 된다. 당연히 친웨이쟝은 화가 났고,

'보스 나와'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흑사회 인간들은

'보스를 만나라면 면담비도 내놔'라고 한다.



화가 날 대로 나버린 친웨이쟝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만

흑사회는 오히려 그를 놀리며 재밌어 한다. 평소 친웨이쟝의

성격을 알고 있던 운전병이 돈을 주고 대충 무마하려

하였으나 이미 로비에는 조폭들이 가득 들어서 있었다.

그들은 친웨이쟝을 억류해버렸고, 결국 친웨이쟝은

말도 안되는 거금을 주고 돌아가게 되었다.



흑사회 조직원은 거금이 들어와서 좋아했지만 곧이어 

개망신에 더 큰 돈이 나갈 줄은 생각도 못했다.



부대로 복귀한 친웨이쟝은 휘하의 부대원 500여 명을

불러들였고, 완전무장 시킨 후 출격하게 된다.


그리고 일부의 부대원을 호텔 출구에 배치. 누구도 호텔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봉쇄한 후. 나머지 부대원을 이끌고 

들어가 내부에 있는 모든 것을 때려 부수기 시작한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우디는 평소에 뇌물을 줬던 관료들에게

연락을 함과 동시에 조직원을 모아서 진붜판으로 향했다.

하지만 우디는 정확한 이야기는 몰랐던 듯 하다. 군의

간부가 가게를 부순다는 것을 알았으면 과연 갔을까?


어쨋든 대도와 권총까지 소지해서 갔더니 호텔을 막고

박살내고 있는 모습을 본 우디는 반쯤 넋이 나가버렸고,

같이 달려 온 관료들도 친웨이쟝을 보고 반울상이 되버렸다.



우디는 친웨이쟝이 낸 돈에 수만배에 달하는 돈을 주며,

봐달라고 용서를 구했지만 친웨이쟝은 무시하며 한 마디를

뱉는다 "호텔을 다시 수리해라, 내가 다시 부수러 오겠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군대로 복귀한다.


우디는 더 이상 이 지역에서 활동이 불가능함을 알고

다른 지역으로 도망쳐 버렸다. 그리고 친웨이쟝은

병력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명목으로 징계 처분을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