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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모델이 추락해 숨지면서

유명해진 호주 시드니 동부해안의 절벽

이곳에서 또 다시 추락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곳은 셀카족이 자주 가서 사진을 찍는 장소다.

그러나 아름답고 아찔한 사진을 담기 위해

무모한 짓을 하다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4월 17일 또 다시 셀카 사고가 발생한다.

호주 시드니 다이아몬드 베이에서

10대 소녀가 셀카를 찍던 중

발을 헛디뎌 15m아래로 추락하였다.


그녀는 하루 전 친구와 함께 다이아몬드 베이를

찾았고 16세 소녀는 셀카를 찍기 위해

절벽 가까이에 다가갔다 그만 떨어졌다.


소녀는 추락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절벽에 설치되어있던 망루에 걸렸고

3시간의 구조 작업 끝에 구출에 성공한다.



소녀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가슴,복부,척추에 심각한 중상을 입은 상태다.



다이아몬드 베이는 시드니의 관광 명소 중

상당히 유명한 장소다. 이름에 알맞게

30m 절벽 아래에서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이며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하여

인생샷을 건지려는 셀카족이 줄을 이으며

그로 인해 추락 사고가 흔한 곳중 하나다.



시드니 웨이벌리 카운슬 당국에서는

셀카족들 때문에 안전요원을 증가시키고

경고 팻말 밑 울타리를 설치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셀카족을 막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들은 그런 상황이 되어

힘들어 하는 안전요원 등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들의 욕심만 챙기기에 급급하다.

(물론 불행한 사고로 추락한 사람도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셀카를 찍다

사망한 사람 수가 상어 공격에 의해

사망한 사람 수를 넘는다고 한다.


인도의 의학저널에 실린 논문에서는

2011년10월~2017년 11월까지

셀카 촬영 중 사망한 사람은 259명

같은 기간 상어 공격에 사망한 사람은

50명이라고 한다. 무려 5배가 넘는 수치다.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그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간다면 그것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