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생인 후쿠다 카즈코는 18세가 되던해
동거하던 남성과 함께 세무국장의 집에
침입하여 강도를 저지르다 체포된다.
그리고 마츠야마 형무소에 수감되는데
그곳에서 마츠야마 형무소 사건이 발생한다.
#여성 수감자를 상대로 일어난 강간 사건이며
간수조차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다.
카즈코도 이 때 피해를 입었으며
이 후 그녀에게는 큰 트라우마가 된다.
그녀는 출소한 뒤 캬바레에서 호스티스로
일을 하던 중 1982년 마츠야마 시내의 맨션에서
여주인(31세)을 교살로 살해한다.
카즈코는 여주인을 살해한 뒤 남편에게
'사람을 죽였으니 시체 처분을 도와줘'라고 부탁한다.
남편은 카즈코에게 자수를 권유하지만
그녀는 이를 거절하였고, 남편과 함께 맨션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모두 훔친 후 시신을 유기하고 도주하였다.
카즈코는 도피를 위해 수 차례 성형수술을 하였고
20개가 넘는 가명을 사용하는 등 치밀하게 행동하였다.
그 외에도 이사카와현 네아가리정 화과자 상점의
후처로 들어가는 대범한 행동도 보여준다.
그러나 1997년 7월 29일
카즈코가 자주 다니던 음식점의 주인이 TV에 나오는
용의자와 그녀가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단골 손님들도 그녀가 TV에 나온 용의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
결국 가게 주인이 그녀가 사용한 컵을 보관하여
경찰에 넘겼고 DNA 확인 결과 컵을 사용한 사람이
후쿠다 카즈코가 맞았고, 결국 그녀는 체포된다.
공소시효가 불과 21일 남은 날 이었다.
그녀는 살인죄로 기소되었고, 무기징역을 선고 받는다.
하지만 카즈코는 이에 반박하여 항소하나 기각 되었고,
상고까지 하지만 최고재판소에서 이 마저도 기각하며
그녀는 무기징역이 확정되어 교도소에 가게 되었고
2005년 3월 지주막하 출혈로 사망한다.
그녀가 도피 생활을 위해 잦은 성형수술을 하였기에
그녀에게는 '7개의 얼굴을 가진 여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다.
松山ホステス殺害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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