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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발전소

오전 1시 24분 원자로 4호기에서

비정상적 반응이 일어나며 수소가 폭발한다.


이 폭발에 의해 4호기의 천장이 파괴되며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노출된다.

당시 발사능 총량은 약 5.3엑사베크렐로

추정되며 INES에서는 이 사건을

가장 심각한 사고인 7등급으로 한다.



이 사고는 사건 발생 약 3시간 30분후인

오전 5시에 대부분의 화재를 진압하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사용한 물이 기화하였다.


증기로 인해 흑연 및 지르코늄이 반응

많은 가연성 물질이 만들어졌고

사고 발생 20시간 뒤인 오후 9시 41분

반응로의 잔해가 또 다시 폭발한다.



이후 5월 5일 헬리콥터를 동원

방사능 누출을 막기 위하여 많은 물질을

투하하는데 이 물질이 노심을 비켜나면서

주변에도 떨어졌다.



이런 투하물들은 내부 열을 붙잡아두는 역활을

하게 되었고 다시 온도가 상승하였고

추가 방사능 누출이 일어나게 된다.



방사능 누출로 인해 화재진압을 하였던

직원과 소방대원 1100명 중 237명이

급성 방사능 피폭 증상을 보였고,


0~14세 아이들 중에서 1,800명이 갑상선 암으로

기록되었고, 주변 나라에까지 피해가 번지게 되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는 RBMK형 원자로를

이용중이었는데 이 것은 상당히 복잡하며 안전성이

취약한 원자로라고 한다.


실제 1980년~1986년 까지 무려 71번의

긴급정지가 발생하였기에 당장 몇 분후에

사고가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결국 이 사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고

현재 이 곳은 사람이 존재하지 않으며

야생동물만이 이 곳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